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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파이어 세일 (Fire sale)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01-16 10:23:24 조회수 2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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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세일 (Fire sale)

 

국가기반시설에 대한 사이버 테러 공격

   

본래의 의미는 화재로 인해 물품들을 매우 싸게 처분하는 것을 뜻하나, ‘화재·파산·대형사건 등으로 인한 혼란 상황에서 확대되어 사이버분야에서는 교통, 금융, 통신망, 원자력 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통제권을 빼앗아 국가 기반 체계를 혼란에 빠트리는 사이버 공격을 뜻하게 되었으며, 영화 다이하드4’에 소재로 사용되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2007년 국가사이버안전센터는 파이어세일이 영화 속 일만은 아니라면서, 현시점에서 국가기반시설 전체 시스템을 일시에 공격해 마비시키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개별 시스템 마비는 가능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20109월 이란 핵시설 가동 시스템 해킹, 2012년 미국 주요 6개 은행 전산망 마비, 2013년 방송사·금융기관 전산망 교란 3·20 사이버테러 등은 파이어세일이 현실에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준 징후라는 지적도 있다.

 

이러한 사이버공격은 해커가 외부에서 원격 조작을 할 수 있도록 국가기반시설 제어 시스템이 외부 네트워크와 연결되어 있어야 가능하다. 그러나 원자력, 교통, 가스, 항공 등 주요 국가시설은 외부 인터넷과 철저하게 분리된 폐쇄망으로 운영된다. 한수원측이 사이버 공격이 있더라도 발전소 운전에 문제가 없다고 해명한 것도 이같은 이유이다.

 

그러나 폐쇄망에서의 작업 편의를 위하여 업무망 한쪽에 네트워크를 연결해 두거나 무선랜을 설치했을 경우 얼마든지 열린공간으로 바뀔 수 있고, USB메모리 등으로 바이러스·악성코드가 직접 전파되어 시스템을 파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폐쇄망이라는 이유로 안심해서는 안 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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